반응형 책 소개51 [나와 친해지는 연습] 요약 (최윤정 지음 / 현대지성, 2025) 1장 자기 친화력이 좌우하는 인생 자기 친화력을 만드는 세 가지 기둥힘든 상황을 함께 견딘 친구와는 끈끈한 우정이 생긴다. 서로를 향한 날카로운 말은 최대한 아끼고 웬만하면 너그럽게 넘어간다. 친구의 입장을 이해하려 애쓰며 힘을 북돋는 말을 주고받으며 응원한다. 이것을 나 자신에게 똑같이 적용해보면 어떨까? 우정을 지키는 마음으로 나를 돌볼 때 나와의 친밀도가 커져서 자기 사랑의 형태로 변할 것이다. 친구가 완벽하게 내 마음에 들어서 이해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이 아니듯, 내가 완벽하게 내 마음에 들어서가 아니다. 친구를 내가 바꿀 수 없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듯,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다시 말해 자기 친화력은 스스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자신의 감정을 더하거나 빼지 않으며, 어떤 상황에.. 2025. 5. 4. [고전에서 찾은 말의 내공] 요약 (린이 지음 / 비즈니스북스, 2025년) 말은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끌어들이는 것’ [말의 환경 바꾸기] 나의 영역을 만들어 놓고 말하라“귤도 회하 이북으로 건너가면 탱자로 변한다고 합니다”: 춘추시대 중국은 140여 개의 크고 작은 제후국으로 나뉜 채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따라서 한 나라의 사신으로 타국, 특히 강국을 방문한다는 것은 많은 용기와 지혜가 필요한 일이었다. 기원전 531년 어느 날, 제나라 경공이 상대부 안영을 초나라에 사신으로 보냈다. 당시 상대부는 오늘날 총리에 해당하는 관직이다. 당시 제는 진과 초라는 강대국들에 둘러싸여 있었으며, 환공이 ‘아홉 차례나 제후를 규합하고 천하를 바르게 세웠던’ 백 년 전과는 다르게 국력 또한 쇠퇴해 있었다. 제는 이미 진의 세력 아래로 의탁했으나 두 나라의 관계가 굳건하지는 않았다. .. 2025. 5. 4.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요약 (미즈노 남보쿠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2025년) 1. 음식 먹는 것으로 그대의 가난과 역경, 성공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중요한 것은 몸을 혹사하지 않는 정도의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육체노동자처럼 몸을 많이 쓰는 사람은 그 작업 정도에 따라 꼭 먹어야 할 최적의 식사량 정도가 있습니다. 또한 몸의 크기나 그 기운의 많고 적음, 약함에 따라 그가 먹어야 할 식사량도 달라집니다.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세상에 태어나면 각자의 몫을 갖고 태어납니다. 운이 좋은 사람은 하늘이 먹을 것을 내려 줍니다. 하늘은 그 생명과 먹을 음식을 함께 내려 줍니다. 그러므로 생명이 있으면 밥이 있고 밥이 있으면 생명이 아직 있는 것입니다. 생명이란 음식에 달린 것입니다. 음식은 생명의 원천이며 평생의 행운과 불운이 모두 음식에서 비롯돼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무.. 2025. 5. 3. [걱정 마, 어떻게든 되니까] 요약 (최보기 지음 / 새빛북스, 2024년) 1장 새는 날개를 믿는다 인연, 무소뿔처럼 당당하게의미 있는 관계로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학교, 직장이 바뀌면 어울렸던 사람들과 멀어지는 대신 새로운 인연들과 또 그렇게 지내는 것이다. 사소한 다툼으로 멀어지기도, 관계를 정리했는데 세월이 약이 돼 옛정이 살아나기도 하니 좋은 인연이 유지되기도 한다. 그렇다. 인연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없다. 무소뿔처럼 당당하게 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 대로 시간에 맡기어 가만두는 것이 상책이다. 인연의 굴레에 나를 가두어 스스로 괴롭히는 대신 내 삶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 나 대신 아파 주고, 내 인생 살아줄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지나거나 다가올 인연에 너무 마음 쓰며 연연하지 말자. 그 사람들 역시 그렇게 살고 있.. 2025. 5. 3. [50대를 위한 시작한는 습관] 요약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 레몬한스푼, 2025년) 첫발을 내딛는 습관 귀찮은 일도 새로운 기분으로, ‘하루 30분’만 투자하라‘시작한다’고 하면 뭔가 새로운 것을 해야만 한다고들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을 새로운 기분으로 하는 것 역시 의미 있는 ‘시작’이다. 누구에게나 전혀 내키지 않거나 귀찮은 일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일을 ‘하기 싫다’, ‘번거롭다’라고 생각하며 아무런 의욕도 열정도 없이 틀에 박힌 듯 하는 사람이 많다. 이때 ‘시작하는 습관’을 떠올려보라. 일단 손을 멈추고 5~6회 정도 심호흡한 뒤 ‘딱 30분만, 새로운 기분으로 해보자’라고 마음을 고쳐먹기를 권하고 싶다. 필자 역시 외래 진료를 보는 상황에서 ‘앞으로 몇 명이나 남았지’, ‘언제쯤 끝날까’ 하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일하면 오히려 시간이.. 2025. 5. 2. [ 간디 리더십 ] 요약 ( 케샤반 나이르 지음 / 씨앗을뿌르는사람, 2000년 ) 이중기준을 버리고 모범을 보여라 이중규범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암암리에 공적, 사적 영역을 구분해 놓고 어느 정도 그러한 관행을 당연시하는 사고방식이다. 즉, 사적인 도덕성에는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공공영역에서 훌륭하게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이 많고, 반대로 공적인 행위는 어딘가 수상쩍지만 가족이나 친구로서 괜찮은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일정 부분 사실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것이 지도자의 자질 문제로 떠오르면 얘기가 달라진다. 실제로 공적 행위와 사적인 행위 모두가 올바르다고 인정할 수 없다면 그 지도자는 존경받을 수 없다. 존경받지 못하는 지도자는 리더십의 정당성에 손상을 입고 결국 신뢰마저 잃는다. 신뢰받지 못하는 지도자가 다른 사람들을 고무시켜 훌륭한 행동을 이끌어낼 리 만무.. 2025. 5. 2. 이전 1 ···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