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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이 인격이다] 요약 (김선희 지음 / 나무생각, 2025년) 1장 마음이 깨진 당신에게 지치고 피로한 나를 먼저 살필 것기실 피로 사회다. 우리 중에 피로하지 않은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급변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능력 중 하나가 피로감을 인지하여 해소하고 처리하는 능력이다. 즉 피로 관리력이 필요한 것이다. 일과 사랑, 현재와 미래, 몸과 마음, 유무형의 자산, 내면과 외부 환경, 이 모두를 꾸려가기 위해선 하루하루 내 피로를 돌보는 자세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다른 대단한 능력보다 하루하루 피로를 관리하고 처리하는 능력이 더 중요한 핵심일지 모른다. 피로 관리력이 바로 슈퍼 파워다. 꿋꿋하고 의연한 성인으로 자립하기 위해서는 피로 관리력이 필수다. 과부하에 걸린 사람들: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자신이 ‘지쳐 있다’는 걸 명민하게 감지한다.. 2025. 5. 5.
[내 삶을 바꾼 인생역전 독서법] 요약 (이상윤 지음 / 메이트북스, 2024) CHAPTER 1 책을 읽었더니 15만 유튜버, 연봉 2억이 되었다 간절히 성공하고 싶었다. 그러나 방법을 몰랐다높은 곳에서 떨어질수록 더 아프기에… : 아직도 기억납니다. 초등학교 3학년, 그 시절 우리 집은 가난했습니다. 집에 쥐가 들끓어서 소중한 식량인 쌀과 라면을 파먹었습니다. 보일러가 없어서 번개탄과 연탄을 지폈죠. 초등학교 이전에는 잘 살았습니다. 그러다 초등학교 2학년쯤 아버지의 사업이 무너졌습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 이후 나는 형과 함께 중국의 기숙학교에서 1년쯤을 지낸 뒤 한국으로 돌아왔고 우리가 도착한 곳은 경기도의 시골에 있는 친할아버지의 집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고 할아버지 집에 얹혀살게 된 것이었죠. 그때부터 지독한 가난이 시작되었습니다. 가난한 환경 탓에 스무 살까지.. 2025. 5. 5.
[나와 친해지는 연습] 요약 (최윤정 지음 / 현대지성, 2025) 1장 자기 친화력이 좌우하는 인생 자기 친화력을 만드는 세 가지 기둥힘든 상황을 함께 견딘 친구와는 끈끈한 우정이 생긴다. 서로를 향한 날카로운 말은 최대한 아끼고 웬만하면 너그럽게 넘어간다. 친구의 입장을 이해하려 애쓰며 힘을 북돋는 말을 주고받으며 응원한다. 이것을 나 자신에게 똑같이 적용해보면 어떨까? 우정을 지키는 마음으로 나를 돌볼 때 나와의 친밀도가 커져서 자기 사랑의 형태로 변할 것이다. 친구가 완벽하게 내 마음에 들어서 이해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이 아니듯, 내가 완벽하게 내 마음에 들어서가 아니다. 친구를 내가 바꿀 수 없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듯,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다시 말해 자기 친화력은 스스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자신의 감정을 더하거나 빼지 않으며, 어떤 상황에.. 2025. 5. 4.
[고전에서 찾은 말의 내공] 요약 (린이 지음 / 비즈니스북스, 2025년) 말은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끌어들이는 것’ [말의 환경 바꾸기] 나의 영역을 만들어 놓고 말하라“귤도 회하 이북으로 건너가면 탱자로 변한다고 합니다”: 춘추시대 중국은 140여 개의 크고 작은 제후국으로 나뉜 채 전쟁이 끊이지 않았다. 따라서 한 나라의 사신으로 타국, 특히 강국을 방문한다는 것은 많은 용기와 지혜가 필요한 일이었다. 기원전 531년 어느 날, 제나라 경공이 상대부 안영을 초나라에 사신으로 보냈다. 당시 상대부는 오늘날 총리에 해당하는 관직이다. 당시 제는 진과 초라는 강대국들에 둘러싸여 있었으며, 환공이 ‘아홉 차례나 제후를 규합하고 천하를 바르게 세웠던’ 백 년 전과는 다르게 국력 또한 쇠퇴해 있었다. 제는 이미 진의 세력 아래로 의탁했으나 두 나라의 관계가 굳건하지는 않았다. .. 2025. 5. 4.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요약 (미즈노 남보쿠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2025년) 1. 음식 먹는 것으로 그대의 가난과 역경, 성공을 알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중요한 것은 몸을 혹사하지 않는 정도의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육체노동자처럼 몸을 많이 쓰는 사람은 그 작업 정도에 따라 꼭 먹어야 할 최적의 식사량 정도가 있습니다. 또한 몸의 크기나 그 기운의 많고 적음, 약함에 따라 그가 먹어야 할 식사량도 달라집니다.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세상에 태어나면 각자의 몫을 갖고 태어납니다. 운이 좋은 사람은 하늘이 먹을 것을 내려 줍니다. 하늘은 그 생명과 먹을 음식을 함께 내려 줍니다. 그러므로 생명이 있으면 밥이 있고 밥이 있으면 생명이 아직 있는 것입니다. 생명이란 음식에 달린 것입니다. 음식은 생명의 원천이며 평생의 행운과 불운이 모두 음식에서 비롯돼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무.. 2025. 5. 3.
[걱정 마, 어떻게든 되니까] 요약 (최보기 지음 / 새빛북스, 2024년) 1장 새는 날개를 믿는다 인연, 무소뿔처럼 당당하게의미 있는 관계로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학교, 직장이 바뀌면 어울렸던 사람들과 멀어지는 대신 새로운 인연들과 또 그렇게 지내는 것이다. 사소한 다툼으로 멀어지기도, 관계를 정리했는데 세월이 약이 돼 옛정이 살아나기도 하니 좋은 인연이 유지되기도 한다. 그렇다. 인연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없다. 무소뿔처럼 당당하게 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 대로 시간에 맡기어 가만두는 것이 상책이다. 인연의 굴레에 나를 가두어 스스로 괴롭히는 대신 내 삶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 나 대신 아파 주고, 내 인생 살아줄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지나거나 다가올 인연에 너무 마음 쓰며 연연하지 말자. 그 사람들 역시 그렇게 살고 있.. 2025.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