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0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요약 (보도 셰퍼 지음 / 학원사, 2001) 1. 당신은 정말 부자가 되길 원하는가?우리 인생엔 다섯 영역이 있다우리 인생에는 대략 다섯 영역이 있다. 건강, 돈, 인간관계, 감정과 인생의 의미가 바로 그것이다. 건강이 없으면 다른 모든 것도 소용이 없다.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자기가 계획한 일을 실행에 옮기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좋은 인간관계는 수프에 치는 소금과 같다. 인생의 의미는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자신의 능력에도 맞고 또 그러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할 때 생겨난다. 그리고 돈은 이 모든 것을 하는 데 필요하다. 인생의 영역 하나하나는 우리 다섯 손가락에 비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돈이 당신의 가운데 손가락이라 하자. 그리고 누군가 그 손가락을 망치로 세게 때렸다고 치자. 이때 당신은 괜찮아! 손가락 하나 다친 건데 .. 2025. 5. 11. [남녀차이, 모르거나 혹은 오해이거나] 요약 (스즈키 히로부미 지음 / 글담, 2001년) 1. 남자와 여자에 대한 몇 가지 오해 그리고 편견부엌에서 나오는 여자, 부엌으로 들어가는 남자병원을 찾은 중년의 남자 환자가 한 얘기다. “어느 날 저녁 집에 들어갔더니 아내가 외출하고 없는 거예요. 저녁식사 준비도 되어 있지 않고, 하도 출출해서 냉장고에 있는 감자 조림을 안주 삼아 맥주를 한 잔 했는데 한밤중에 갑자기 배가 아프기 시작해서 밤새도록 화장실을 들락거렸어요. 그 이후로는 냉장고에 있는 음식은 먹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스갯소리 같지만 어느 가정이나 있을 법한 너무나 슬픈 이야기이다. 이 책임이 여자에게만 있다고 말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결혼생활을 장미화원으로 만들고 유지하는 데 여자들만의 노력을 요구하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 바야흐로 남자들이 ‘꿈 깰’ 시간이 도래한 것이다. 바로 .. 2025. 5. 11. [피, 생명의 지문] 요약 (라인하르트 프리들, 셜리 미하엘라 소일 지음 / 흐름출판, 2024) 피 피바다전반전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전화가 왔다. 화면에 뜬 번호를 보니 병원에서 온 전화다. 나는 전반전 내내 축구장을 뛰어다니는 어린 아들의 금발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병원에서 긴급 전화가 온 지금, 나는 아들에게서 눈을 뗄 수밖에 없었다. 동료 의사가 상황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안녕하세요, 프리들 박사님. 소생실입니다. 칼에 찔린 부상자가 병원으로 오는 중이에요. 구급대원 말로는 칼이 아직 가슴에 꽂혀 있대요. 구급차를 타고 오고 있어요. 안개가 심해서 헬기를 띄울 수가 없다네요. 환자는 심각한 출혈성 쇼크 상태이고, 우리에게 도착할 때까지 살아 있기만을 바라는 중입니다!” 나는 즉시 대답했다. “지금 출발할게요. 환자가 살아서 도착하면 곧바로 심장 수술실로 올려주세요.” 이런 .. 2025. 5. 10. [테슬라 마스터 플랜] 요약 (이선 지음 / 처음북스, 2024년) 스페이스X 본사에서 목격한 기적 (2002년) 일론 머스크는 자동차 업계에서 100년 만에 혁신을 일으키고, 항공 우주업계에서 정부 기관도 해내지 못한 일을 동시에 해냈다. 그의 괴팍한 성격과 기행은 때로 논란을 일으키곤 하지만, 그의 업적은 현대 산업과 기술 발전에 지울 수 없는 발자취를 남겼다. 머스크는 전기차와 우주여행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테슬라는 빠른 생산 속도로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순수 전기차 기준으로 테슬라보다 많은 생산량을 보유한 업체는 없다. 스페이스X는 우주 궤도에 도달한 첫 민간 기업으로, 이는 러시아, 미국, 중국 등의 정부 기관조차도 어렵게 달성한 성과다. 테슬라의 성장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큰 도전이며, 스페이스X의 성공은 우주 탐험의 새로운 가.. 2025. 5. 10. [정년, 그 깊은 독백] 요약 (박갑성 지음 / 예미, 2025) 여름 #365얘들아, 삼백육십오 일 남았어.아빠, 뭐가!내년 6월 말이 정년퇴직이니까? 정확하게 삼백육십오 일 남았지. 아빠 정말 대단해. 고생 많았고 고마워. 일 년이 남았는데 아무런 느낌도 없어?잘 모르겠어! 꿈 같기도 하고 바람 같기도 해.가족과 강화도 마니산 단군길을 오르면서 나눈 대화의 일부분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물을 가르며 거친 폭풍 속을 지나온 것 같다. (2023. 07. 01) #364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은 날씨, 커피 한 잔을 들고 사무실 창가에 앉았다. 오래된 풍경들 왠지 낯설게만 느껴진다. 비로소 커피 한 잔의 행복과 사유의 떨림 같은 것들을 느낀다. 행복은 별거 아니잖아. 지금까지 타인(他人)의 삶을 살았으면 됐다. 이제부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연습이 필요해. (.. 2025. 5. 9. [잠시 쉬어 가세요, 런던의 심리상담실] 요약 (인이이 지음 / 이든서재, 2025년) CHAPTER 1. 불안과 우울을 직면하라 최고의 효율을 위해 질주하는 남성 _ ‘효율’이라는 말로 자신을 옭아매지 마라내가 소속된 상담실은 런던에서도 상담비가 비싼 센터 중 하나로, 유명한 투자은행과 하이테크 기업을 포함한 많은 대기업이 사원들의 심리상담을 지정한 곳이다. 이런 환경 덕분에 나는 다른 사람들 눈에 ‘성공’했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을 매일 만났다. 그리고 오늘의 내담자도 그중 한 명이다. 얼핏 서른 정도로 보이는 그는 혹여나 머리카락이 한 가닥이라도 삐져나올세라 가지런히 빗어 넘기고, 잘 단련된 몸에 고급 맞춤 양복을 입은 전형적인 엘리트 직장인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그가 나를 보자마자 다짜고짜 이렇게 묻는 게 아닌가. “박사님, 상담을 10분만 일찍 끝내줄 수 있어요? 회의가 있는데.. 2025. 5. 9. 이전 1 2 3 4 5 다음